24절기 중 입하

'입하'

한국의 24절기 중 7번째 절기로 봄이 퇴색하고 초록잎의 나뭇잎들이 살랑이는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후입니다.

'초여름'이라고도 하죠. 봄과 가을은 조금 느낄만하면 사라져서 참 아쉬운 계절인 거 같습니다.

 

'절기'는 옛날 조상들이 미리 농사 준비를 하기 위하여 만든것인데요. 24절기 중 '입하'는 태양의 황경이 45도에 이르렀을 때를 말하며 양력으로 5월, 음력으로는 4월입니다. 이 시기에는 곡우에 마련한 못자리도 자리가 잡혀 농사일이 바빠지고 여러 해충과 잡초를 제거하느라 바쁜 때입니다.

 

또한 입하에는 '쑥'을 이용한 음식을 즐겨 먹는다고 하는데요. 쑥버무리(쑥과 쌀가루나 잡곡을 넣고 버무린 것)와 쑥개떡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5월 제철 음식으로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는 딸기와 매실, 멍게, 장어, 주꾸미, 두릅, 키조개 등이 있습니다.

 

 

 

<24절기>

- 봄

24절기 봄

 

입춘 (봄의 시작)

양력 2/4 또는 5일

 

우수 (비가 내리고 싹이 틈)

양력 2/18 또는 19일

 

경칩경 (개구리가 잠에서 깸)

양력 3/5 또는 6일

 

춘분 (낮이 길어지기 시작)

양력 3/20 또는 21일

 

청명 (봄 농사 준비)

양력 4/4 또는 5일

 

곡우 (농사 비가 내림)

양력 4/20 또는 21일

 

 

 

- 여름

24절기 여름

 

입하 (여름의 시작)

양력 5/5 또는 6

 

소만 (본격적인 농사 시작)

양력 5/21 또는 22일

 

망종 (씨 뿌리기)

양력 6/5 또는 6일

 

하지 (낮이 가장 긴 시기)

양력 6/21 또는 22일

 

소서 (여름 더위의 시작)

양력 7/7 또는 8일

 

대서 (더위가 가장 심한 때)

양력 7/22 또는 23일

 

 

 

- 가을

24절기 가을

입추 (가을의 시작)

양력 8/7 또는 8일

 

처서 (일교차가 커짐)

양력 8/23 또는 24일

 

백로 (이슬이 내리기 시작)

양력 9/7 또는 8일

 

추분 (밤이 길어지는 시기)

양력 9/23 또는 24일

 

한로 (찬 이슬이 내림)

양력 10/8 또는 9일

 

상강 (서리가 내리기 시작)

양력 10/23 또는 24일

 

 

 

- 겨울

24절기 겨울

입동 (겨울의 시작)

양역 11/7 또는 8일

 

소설 (얼음이 얼기 시작)

양력 11/22 또는 23일

 

대설 (겨울 큰 눈이 옴)

양력 12/7 또는 8일

 

동지 (밤이 연중 가장 긴 때)

양력 12/21 또는 22일

 

소한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양력 1/5 또는 6일

 

대한 (겨울 큰 추위)

양력 1/20 또는 21일

 

 

 

요즘 낮은 따뜻한데 아침저녁 출퇴근 길은 쌀쌀한 날씨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하는 거 아시죠~ 주말에 공원이나 한강으로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이니 더 더워지기 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이번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 모르겠지만 슬슬 선풍기와 에어컨 청소도 해놔야겠어요.^^

 

이상 한국의 24절기 및 '입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말에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시청했는데요. 너무 재밌어서 이틀만에 정주행을 끝내버렸습니다. 초반엔 단순 타임루프 하는 내용인 줄로만 알았는데 나중 가니 반전과 웃음, 감동까지 주는 최고의 휴머니즘 드라마더군요. 보는 내내 작가의 시선이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극적인 소재의 드라마들이 많은 요즘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메시지를 주는 드라마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시청해 보세요.

 

 

 현재 대한민국은 고령사회로 진입하였는데요. 한국은 전 세계 유례없는 빠른 고령화 속도로 우리나라 노인이 전체 인구의 15%를 웃돌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후 계획과 퇴행성 질환인 치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불과 50년 전만 해도 '치매'라는 용어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될 일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수명이 늘어나며 과거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질병들이 발견되기 시작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치매'라는 것입니다. 살아온 세월의 기억을 서서히 잊어간다는건 참 슬프고 무서운 일이지요.. 개인적으로 치매는 가족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정말 무서운 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매의 증상과 원인,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증상>

 치매 초기는 건망증과 구분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둘의 공통점은 뇌세포의 수가 줄어들어 뇌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증상이며, 차이점은 인지기능이 남아 있느냐 떨어지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치매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매 환자의 절반 정도를 '알츠하이머'가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매는 단순히 뇌의 문제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원인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로운 병입니다.

 

 

<대표적인 원인>

1. 전측두엽 치매

 이 병은 기억장애보다 성격장애가 먼저 오는 것이 특징이며, 이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되기 쉽습니다. 우리 뇌의 전두엽은 행동의 순서를 결정하고 개념화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부분이 손상되어 전에 하던 일도 방법을 몰라 헤매게 되고 서서히 주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지 결여와 반응 저하가 나타납니다.

 

2.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에 의해 치매가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서서히 진행되는 알츠하이머와는 달리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을 예방하면 치매의 진행을 막을 수 있어 치료 가능한 치매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3.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는 미국 레이건 대통령이 걸렸던 병으로 자신이 옛날에 대통령이었다는 사실도 기억을 못 하게 된 치매였습니다. 알츠하이머는 최근 기억부터 서서히 잃어가며 같은 말을 반복해서 말하는 등 경미한 반응을 보이다가 병이 악화될수록 성격이 변하고 길을 못 찾으며 가족들도 못 알아보게 됩니다. 

 

 

<예방방법>

 혈관성 치매는 대부분 뇌졸중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데요. 조기에 뇌졸중에 대한 예방 치료로 어느 정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치매가 상당기간 진행된 경우라면 중풍을 철저히 예방해야 합니다. (중풍 : 흔히 뇌출혈로 인하여 전신, 반신 또는 몸 일부가 마비되는 병.) 또한 뇌졸중을 유발하는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는 꾸준한 약물치료로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사실 치매 예방에는 특별한 게 없습니다. 활동적인 일을 많이 하고 뇌를 깨우는 일들을 많이 한다면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이 되는 것인데요. 매일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일기 쓰기, 책 읽기, 신문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뇌를 자극하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아지들은 수많은 행동으로 보호자와 감정을 교류합니다. 보호자가 슬플 때나 기쁠 때, 우울할 때 등 감정을 정확하게 알아채고 같이 기뻐하거나 위로해 주는데요. 때로는 사람이 해주는 위로보다 강아지들이 전해주는 무언의 행동으로 더 위로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한 경우에도 행동을 통해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는데요. 오늘은 강아지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발을 핥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는 스트레스가 있는데요. 동물도 다양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보호자에게 많이 의존하는 강아지인 경우 보호자와 떨어져 있으면 불안증세로 발을 핥는 행동을 합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 키우는 분들이라면 강아지가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죠. 이때 운동부족이나 애정결핍, 불안함 등 심리적인 원인에서 발을 핥기도 합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바깥에 나가서 강아지와 산책도 하고 시기적절한 칭찬과 보상을 해주어 강아지가 마음속에 병을 갖지 않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들에게 있어 산책의 중요성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라고 하는데요. 주말에 몰아서 1~2시간 해주는 것보다 매일 15분 내외로 해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보통 산책을 다녀온 후에 발을 제대로 안 씻겨주거나 말리지 않았을때 발이 습해져 습진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강아지가 곰팡이균 등에 감염된 상태라면 사람에게까지 균이 옮길 수 있으니 산책을 갔다 온 뒤에는 항상 청결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발가락이 붓고 빨갛게 부어있다면 곰팡이균을 의심해보세요.

 

 

 추운 겨울 눈이 오는 날에는 바닥이 미끄럽기 때문에 염화칼슘을 뿌려 눈을 녹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염화칼슘은 강아지 발에 화학적 작용이 일어나 화상을 입힐 수 있으니 되도록 눈이 오는 날에는 밖에 데리고 나가지 마시고 불가피하게 나가야 한다면 강아지 신발을 착용한 뒤 나가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행동이 지속적이라면 동물병원에 내원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만약 질병인 경우 보호자의 관찰로는 알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이 지속적이고 계속 신경이 쓰인다면 수의사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 발바닥에는 땀샘도 있고 털이 패드를 덮고 있으면 미끄러워서 나중에 다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발가락 사이의 털을 다 밀어버리는 일명 '닭발'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패드 사이에 있는 털은 짧게 밀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 털은 강아지가 걸어 다닐 때 유리나 플라스틱 등 뾰족한 물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강아지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발 미용을 할 때는 패드 사이 털을 조금 남겨주세요.^^

바세린 활용법 4가지 / 발암 물질?

 

 가정집에 하나씩 꼭 있는 친숙한 제품, 바로 바세린입니다. 한때 이 바세린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채 무작정 이곳저곳에 사용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발 뒤꿈치같이 각질이 일어날만한 곳에 발라주었는데요. 보습 효과가 탁월하여 아직도 겨울만 되면 찾고 있는 필수품입니다. 오늘은 바세린 활용법 4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세린 활용법>

1.보습

 바세린의 가장 큰 효능인 보습! 겨울철에 바세린만 있으면 무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습에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피부 위에 보호막을 쳐주듯 얇게 발라주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 줍니다. 저도 겨울에 사무실에서 눈가와 팔자주름에 자주 발라줬었는데요. 확실히 이전보다 건조함이 많이 사라집니다. 기네스 펠트로, 마돈나 등의 해외배우들도 아이크림으로 바세린을 바른다고 하기도 했죠. 이 외에도 무릎과 팔꿈치, 발 뒤꿈치에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참고할 점은 바세린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수분을 지켜주는 것이기 때문에 무작정 많이 바른다고 해서 효과가 커지진 않습니다.

 

*간혹 바세린이 습진에도 좋다는 말이 있는데요. 주의사항에 나와있듯이 상처 부위나 습진, 피부염 등 이상이 있는 부위에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2.메이크업

 요즘은 하이라이터가 없이도 콧등이나 광대 등에 바세린을 얹어주면 자연스런 광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화장 지속력도 높이기 때문에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이 즐겨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또 하나는 눈두덩이에 바세린을 얹고 아이섀도를 바르면 더 광택 나는 글리터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피부가 답답해 할 수 있으니 겨울에 사용해보세요.

 

 

3. 고체 향수

 바세린은 보습력이 좋아서 피부에 바르면 오래 지속되는데, 이 위에 향수를 뿌리면 향의 지속력도 높아집니다. 작은 용기에 향수와 바세린을 섞은 후 드라이기로 살짝 녹여준 뒤 식혀주면 고체 향수로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 가죽 광택

 탁해진 신발이나 가방 등의 가죽에 소량의 바세린을 발라주면 가죽 보호는 물론 광까지 생기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바르기 보다는 적당하게 바른 뒤 헝겊 등으로 살짝 닦아주세요. 새 구두 못지않은 반짝이는 신발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바세린은 발암 물질이다?>

 

  EU(유럽연합)에서는 바세린의 주 성분인 '페트롤라툼'을 발암물질로 규정한다고 보도한 바가 있는데요. 이 때문에 바세린이 발암 물질이냐 아니냐로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 발암 물질 규정은 현재 EU에서만 분류되었으며 미국과 한국에서는 별다른 규제 없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페트롤라툼'이 1B 발암 우려 성분이긴 하지만 먹거나 흡입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피부에 적용되기 때문에 부작용 기능성이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140년 동안 보습제로 전 세계에 판매되어 오면서 지금까지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 적이 없는 바세린은 아직까지도 발암 물질 논쟁으로 시끄러운 상황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입술에 바르는 건 입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으니 가죽 광택이나 발 뒤꿈치 정도에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바세린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 추천

 

 고혈압이란 혈압을 측정하였을 때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일컫습니다. 보통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비만 등으로 걸리게 됩니다. 심혈관 질환 중에서도 고혈압은 심장병과 뇌졸중 및 동맥경화, 뇌출혈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혈압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합니다.

 

 고혈압 증상으로는 보통 뒷목이 욱씬대거나 어지러움을 동반하며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안압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코피, 혈뇨, 시력저하 등이 있습니다.

 

어떤 병이든 예방하기 가장 쉬운방법은 바로 식습관 조절인데요. 오늘은 고혈압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양파

 

 양파는 고혈압 뿐만 아니라 당뇨에도 탁월한 효과를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체중감량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게 각종 연구에 의해 밝혀졌는데요. 요즘은 먹기 좋게 양파즙으로도 많이 출시되고 있죠.^^ 저는 양파를 구우면 살짝 달달해져서 먹기 좋더라구요. 게다가 양파 껍질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며 혈당을 내리고 성인병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무엇 하나 버릴것이 없는 식품입니다.

 

 

2.연어

 연어는 오메가3가 들어가있는 대표적인 생선으로 고혈압 외에도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파워푸드, 슈퍼푸드 등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죠~

또한 연어는 항응고 효과가 있어서 혈액순환을 유지하고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트리글리세리드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3.마늘

  마늘은 심장건강을 보호하는 역할로 잘 알려진 식품입니다.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압까지 조절해주는데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질병을 치료하고 심장을 튼튼히 하기위해 마늘이 일상적인 약제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시중에 '마늘 차'도 나오고 있는데요.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공복이나 식사 20분 전에 마시면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4.양배추

 양배추는 식이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장 속의 콜레스테롤과 담즙을 흡착하고 배출해주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또한 각종 위장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양배추'입니다. 저도 소화가 안될때마다 '양배추환'을 먹고 있는데요. 확실히 위가 조금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양배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5.콩

콩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사포닌의 특징으로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장 점막에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동시에 나쁜 물질을 흡착하여 독성을 떨어뜨립니다. 미국의 한 연구진에 의하면 콩의 단백질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고혈압 직전에 있는 사람과 고혈압 환자 3백여 명에게 콩 단백질 보충제를 매일 40g씩 먹게 한 결과,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었다고 하니 콩의 효과는 입증이 된거 같죠?^^

 

 

이상 고혈압에 좋은 음식 5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고혈압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건강한 야채와 채소 등을 섭취하다보면 어느새 건강해지고 있는 몸을 마주할 수 있게 될겁니다.^^

 

당뇨병 증상 알아보세요.

 

 대한의학회와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0명 중 8명이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자신이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게 현실이며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합병증이 발생한 후에야 알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당뇨병은 순식간에 합병증을 불러오며 완치가 되지 않는 병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엔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당뇨병 원인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며 발생되는 대사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1형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어서 인슐린을 투여하는 치료방법을 시행합니다.

 

 

출처. 나무위키 - 인슐린

 

 제2형은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는 인슐린 부족으로 세포가 포도당을 적절하게 연소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는게 특징인데요. 제2형 당뇨병은 밖에서 즐기는 패스트푸드, 고열량, 고지방 등의 음식과 운동 부족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2형은 원인이 여러 가지일 수가 있어서 치료도 그만큼 복잡한데요. 생활 습관 교정과 함께 하루 1~3회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 당뇨병 증상

 

당뇨병의 증상은 굉장히 천천히 나타납니다. 그래서 더 무서운 병이라고들 하죠. 초기에는 피로감을 느끼는 정도이지만, 혈당이 높아지면서 입이 마르고 갈증을 느끼며 소변의 거품이 늘어나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무의식 중에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다식의 원인은 인슐린 작용의 불 충분으로 인하여 체내에서 에너지원인 당질의 이용이 낮아지고, 소변 속에 대량의 당을 읽기 때문에 몸이 기아상태를 느끼게 됩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식, 다뇨, 다음을 꼽을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치료방법

 

당뇨병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혈당을 조절하여 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무섭게도 당뇨병은 실명, 신장 투석, 하지 절단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는 자가 혈당 측정으로 평균 한 달 농도를 확인하는 게 좋고 식이요법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 식이요법

당뇨병 환자의 경우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것이 좋고, 음식은 저지방 위주로 구상하며 기름기가 많은 음식(육류, 어패류, 난류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대신 잡곡밥, 현미, 채소, 콩 등 섬유소를 풍부하게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고혈압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나친 염분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니 평소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해주세요.)

 

또한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되어 혈당이 감소하게 되는데, 무리하지 않은 적절한 운동은 우리 몸의 포도당 활용도를 높여 지방으로 축적되는 양을 줄여주니 규칙적인 운동은 꼭 해주세요.^^

(*심장질환, 관절질환, 합병증 등이 있는 경우 적절한 운동의 종류와 세기가 다르므로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바랍니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 추천

 

 하루 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붙잡고 사는 현대인의 눈은 안구건조와 시력저하 등에 시달리기 일쑤인데요. 이때 황반을 보호하여 눈의 피로와 노화를 막아주는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이라고 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의 특징과 음식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테인>

루테인은 눈의 시력 담당 기관인 황반을 구성하는 핵심 물질로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흡수하여 눈의 피로를 개선해주는 물질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블루라이트'란 어떤 것일까요?

 


블루라이트는 디지털 기기 등의 액정에서 가장 많이 방출되고 있는 파란색 계열의 빛으로, 특히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하여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취침 두 시간 전부터는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시간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노트북의 리더 모드를 사용하여 눈의 피로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안경에도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넣을 수 있으니 안경 구입 전 사전에 꼼꼼히 체크하여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력이 좋은 사람들도 업무나 공부시간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부 검증되지 않은 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눈을 보호하고자 했던 노력이 더 악화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주의

루테인의 하루 권장량을 10mg이며, 이 이상 과다복용 시 성분이 눈에 침전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루테인이 들어있는 음식

메리골드,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달걀노른자 등.

 

 

<아스타잔틴>

눈 영양제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루테인'과 '오메가 3'였지만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아스타잔틴'인데요. 아스타잔틴은 '헤마토코쿠스'라는 해초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줍니다. 한 논문에 따르면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중화하는 능력이 비타민C의 6,000배, 비타민E의 550배, 코엔자임 Q10의 77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의

아스타잔틴 하루 권장량인 4g 이상을 섭취하게 되면 피부색이 붉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와 수유 중인 산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타잔틴이 들어있는 음식

새우, 랍스터 등의 갑각류와 자연산 연어, 도미 등 붉은 생선.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외에도 눈의 면역력이 떨어졌다 생각될 때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칼륨은 눈 조직을 보호하고 시력감퇴를 예방하는 성분으로 아보카도, 바나나, 사과, 감자, 콩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 보충제를 따로 구입하여 복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다채로운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황반변성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만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보충제를 복용해보세요.^^

청년주택청약 조건 / 필요서류 총정리

 

 

요즘 대학생, 또는 젊은 직장인이라면 한번 이상 들어봤을 그 이름!

청년주택청약의 조건부터 필요서류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청년주택청약이 기존 주택청약과 비교해서 어떤 혜택이 있나 알아보니 기존에는 납입금+이자가 쌓이고, 청약권 및 소득공제 혜택(최대 96만 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청년주택청약에서 제공하는 추가 혜택으로는

 

1. 비과세 혜택과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

(연간 500만 원 한도(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3.3% 금리)

2. 연말정산 시 40% 소득공제 (년 기준 최대 240만 원)

단, 세대원은 통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세대원이기 때문에 연말정산 제외됨.

 

 

기존 주택청약은 과세였기 때문에 이자에서 과세 부분을 제외하고 난 금액이 내 실제 수입이 됩니다.

하지만 청년 주택청약의 경우 비과세로 이자금액 그대로 갖고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일반청약통장을 사용하는 사람도 청년 주택청약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조건에 맞는다면 얼른 바꿔두는 게 좋겠죠?^^

 

 

* 청년주택청약 가입조건

1. 나이 : 만 19~34세 이하

2. 소득 : 연 소득 3천만 원 이하의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 소득의 신고가 있는 사람.

(1년 미만 전년도 신고소득이 없는 경우 근로소득자에 한하여 급여명세표 등으로 연소득 환산이 가능합니다.)

3. 주택 여부

   - 본인이 무주택인 세대주 (세대주는 3개월 이상 유지)

   - 본인이 무주택이며 가입 후 3년 내 세대주 예정자

   - 무주택세대의 세대원

(* 주택 여부 조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가 다르니 아래 필요서류를 꼭 체크하세요.)

 

* 신청방법

-은행(농협, 기업, 하나, 대구, 부산, 우리, 국민, 신한)에서 신청 가능.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며 해당 창구에 가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 필요서류

<공통>

1. 소득증빙자료

2. ISA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

3. 원천징수 영수증 (근로, 사업, 기타 소득)

 

<주택 여부에 따른 필요서류>

1. 본인이 무주택인 세대주

- 주민등록등본

2. 본인이 무주택이며 가입 후 3년 내 세대주 예정자

- 주민등록증 및 초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이어야 하며 3개월 이상 유지)

3. 무주택세대의 세대원

- 주민등록등본 (최근 3개월 이내 발급)

- 세대원 전원의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제출 (전국 자치단체 표기)

 

추가++

세대원 전원의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에는 가족 모두의 신분증(사본)과 도장이 필요합니다.

 

 

* 주택청약 선정 방법

- 85㎡ 이하의 주택 -> 가점제로 당첨자 선정

이 이상 면적의 주택은 가점제가 아닌 랜덤으로 뽑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가점이 높다면 소형주택을 노리고 가점이 낮다면 운을 믿고 대형 주택으로 넣어보는 게 좋습니다.

 

 

* 청약 1순위 조건

- 가입기간이 서울은 2년, 수도권 1년, 비수도권은 6개월 정도가 지나야 합니다.

- 청약통장 예치금액이 최소 300만 원~최대 1500만 원까지 넣어두어야 합니다.

 

=> 위 조건이 충족되면 추가적인 가점을 통해 순위를 가르게 되는데요. 가점항목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1. 청약 가입 기간에 따른 가점 (최대 17점)

2. 무주택 기간에 따른 가점 (최대 32점)

3. 부양 가조 수에 따른 가점 (최대 35점)

 

 

▼가산점 계산은 아래 페이지를 이용하세요.

https://www.apt2you.com/

 

 

마지막으로,

주택청약은 어디서 최초로 가입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공고 당시 거주 지역이 어디인지가 중요합니다. 그러니 거주 지역에서 지원을 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구하고자 한다면 1년 전 미리 해당 지역으로 이사를 가두어야 합니다. 그 해 해당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해야 청약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이상 청년주택청약통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서류가 조금 복잡하지만 만들어 놓으면 정말 좋은 통장이니 조건에 맞는 분은 꼭 개설하세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보면 좋은 주제▼

- T high5 적금 금리가 최대 5%!

-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알아보기

- 신혼부부 임대주택 개정안 확인하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