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비약 종류 -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저는 가끔가다 편두통이 심하게 올 때가 있는데요. 편두통이 한 번 오면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서 바로바로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비약은 필수로 가지고 있죠~ 요즘은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어서 약을 찾으려고 온 동네를 돌아다닐 일은 없답니다.


저는 이번에 또 편두통이 와서 편의점에서 약을 사가지고 왔는데요. 문득 편의점 상비약 종류에 대해 알고싶어 지더라구요. 편의점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이라고 하여 13가지 정도의 비상약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11월 15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편의점 상비약(안전상비의약품)은 늦은시간 약국에 들르지 않아도 가까운 24시간 편의점을 통해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 종류와 용법,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의약품 중에서도 가벼운 증상에 환자가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편의점 등과 같이 24시간 운영되는 곳에 판매되는 의약품입니다.


<편의점 상비약 주의사항>

1.뒤에나온 의약품 설명서를 잘 읽어보기.

2.정해진 용법과 용량 준수하기.

3.물과 함께 복용하기.

커피나 쥬스 등과 먹으면 약 흡수에 영향을 주어

약효를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 해열진통제

*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삔통증, 치통, 관절통, 류마티스성 통증

* 주의사항 : 타이레놀 제품은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복용할 때에는 간손상이 유발될 수 있으니 의사,약사의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 감기약

*효과 : 감기증상 완화

* 주의사항

   ㄴ1.타이레놀 제품은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복용할 때에는 간손상이 유발될 수 있으니 의사,약사의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ㄴ2.감기약을 복용하는 동안은 졸음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음주, 자동차 운전등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 소화제

* 효과 : 소화불량, 식욕부진, 과식, 체함, 소화촉진, 소화불량으로 인한 복부팽만감

* 주의사항 : 베아제정에는 '유당'이 포함되어있어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갈락토오스불내성 등의 유전적 문제가 있는 환자는 복용을 금지합니다.




- 파스

* 효과 :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허리통, 어깨결림, 신경통 등

* 복용방법 : 하루 1~2회 질환 부위에 붙여줍니다.

* 주의사항 : 눈 주위, 습진, 상처, 점막 등의 부위에 사용을 금합니다.



이상 편의점 상비약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의약품은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약품에 들어있는 각각의 사용설명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야생진드기 증상 및 예방법


"풀 숲에 앉지 마세요"

여름철만 되면 흔히 볼 수 있는 경고 문구입니다.


날이 더워지면 이른바 '살인진드기'라고 불리는 야생진드기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이미 중국과 일본에서는 많은 사망자를 낸 살인진드기(소참진드기)는 2000년대에 들어 처음으로 확인된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입니다. 이 진드기들은 보통 수풀이 우거진곳과 산속 등 풀숲에 서식하고 있어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이 증후군은 'SFTS'라고 불리며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인해 감염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진드기에 물리면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하는것이 특징인데요.


작은소참진드기는 4~11월에 활동을 하기 때문에 'SFTS'는 주로 여름에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야외활동이 많은 봄,여름철은 더더욱 주의해야겠죠! 특히 야생진드기는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입니다.


아, 물론 야생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SFTS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소 참진드기 2백마리 중 한 두 마리 정도가 문제의 바이러스를 갖고있는 것이라고 하니 마냥 두려워 하는것보단 항상 피부를 보호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야생진드기 증상

야생진드기 증상으로는 보통 발열 및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 두통, 근육통증, 신경계증상 등을 동반합니다. 특히 증상은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바로 나타나지 않고 감염원 노출 후 짧게는 6일, 길게는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걸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초기에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심해질 경우 혈액속의 혈소판 수가 감소하고 전신에 심각한 염증이 나타나는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진드기에 물렸을 때는 어떠한 치료제가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얼마전에는 70대 할머니가 바이러스를 지닌 '작은소 참진드기'에 물려 숨지기도 했는데요. 야생진드기는 해마다 200여명 가까이 감염되고 이 중 40~50명이 목숨을 잃기 때문에 각별히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진드기에 의해 사망한 사람들은 50대 이상의 고령인들이라고 합니다. 주로 낮은 자세로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을 하는 노인들에게 취약한 것인데요. 농업일을 하는 친척이나 부모님이 계시다면 꼭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드기 감염 예방법

1,피부 노출 줄이기

진드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최대한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이나 토시로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고 풀밭에 앉을 때에는 반드시 돗자리를 깔아야 합니다. 


2.귀가 후 샤워

귀가 후에는 머리카락이나 귀, 팔 주변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즉시 샤워, 목욕 등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야외활동 이후 갑자기 고열이 오르거나 머리가 어지럽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세요.


눈다래끼 원인 및 치료방법


눈다래끼는 주로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보통 항생제나 찜질을 통해 치료합니다. 다래끼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관리를 잘못 해줄 경우 눈도 깜빡이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는데요. 오늘은 눈다래끼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눈다래끼 원인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마이봄샘, 몰샘 등 여러 분비샘이 존재합니다. 이곳이 감염되면 생기는 것이 바로 다래끼인데요. 다래끼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세균으로 가득한 손으로 눈을 만지는 경우입니다. 다래끼는 어떤 균이 침투하느냐에 따라 세 가지의 병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외맥립종, 내맥립종, 산립종


1.외맥립종

눈꺼풀 바깥쪽에 생기는 염증.

2.내맥립종

눈꺼풀 안쪽에 생기는 염증

3.산립종(콩다래끼)

일명 '콩다래끼'라고 불리는 산립종은 균의 감연이 아닌 피지의 축적으로 생깁니다.

만약 콩다래끼가 동일한 부위에 자주 나타나는 경우 악성종양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간혹 다래끼를 만지거나 쳐다만 봐도 옮는것으로 아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 다래끼는 바이러스성이 아니기 때문에 옮지 않습니다. 다래끼는 비위생적인 렌즈를 착용하거나 과로로 인한 피로, 체력 및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이 됩니다.

다래끼를 악화시키는 원인은 보통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기 때문인데요. 손에는 각종 세균이 득실득실 하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습니다. 이 세균이 가득한 손으로 환부를 만지게 되면 염증이 차면서 눈이 부어오르게 됩니다. 심각한 경우 환부를 절개하는 치료까지 필요하게 되는것이죠. 저도 학생때 다래끼가 심하게 난 경우가 있었는데 결국 병원가서 생살을 째는 지경까지 갔었답니다.. 이때 너무 아파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눈다래끼 치료방법

1.손 갖다대지 말기

다래끼는 무엇보다 손을 갖다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는 순간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인데요. 의식적으로 눈을 만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자신도 모르는 새 만질 수 있으니 손을 자주 씻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2.온찜질

다래끼가 발생한 부분 주위로 온찜질을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눈꺼풀의 기름 배출을 돕고 모공과 눈물샘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도와줍니다. 온찜질은 너무 많이 하는 것보단 35~40도의 온도로 15분 정도 해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3.항생제

항생제는 먹는 약보다 점안하는 항생제 안약이 효과적입니다. 항생제는 다래끼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그만큼 내성을 키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다래끼를 손으로 짜면 되지 않을까 하고 염증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2차 감염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눈이 불편하고 간지럽더라도 염증이 스스로 나을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또한 다래끼가 발생했을 때 술이나 기름진 음식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이 기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래끼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해 주세요. 이상 눈다래끼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드름 약 미노씬 효과 및 부작용


미노씬

여드름 약을 처방받았거나 알아본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약. 바로 '미노씬' 인데요. '미노씬' 은 여드름이나 모낭염 등에 쓰이는 피부과 항생제로 주로 그람양성, 음성군, 리케치아, 비루스에 작용한 것으로 분류됩니다. 미노씬은 반은 주황색, 나머지 반은 옅은 노란색을 띄는 캡슐이며 안에는 노란색 가루가 들어있습니다.


미노씬

항생제에는 여러 계열이 있는데요. 미노씬캡슐은 다양한 감염을 치료해주는 '테트라사이클린'계열의 항생제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노씬은 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구매할 수 없는 '전문 의약품'이며 보관은 공기와의 접촉을 피하고 실온(1~30℃)에 기밀 용기로 보관하시면 됩니다.


- 미노씬 효과

저 같은 경우 보통 미노씬을 복용하게되면 2주동안 하루 2회 복용을 권장받았는데요. 확실히 약을 복용하고 나면 2~3일 만에 모낭염이나 염증성 여드름이 눈에 띄게 가라앉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염증이 가라앉았다고해서 처방받은 약의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투여 기간동안 전부 복용해 주세요.


- 미노씬 캡슐 복용시 주의할 점

미노씬 복용 시 식도에서 캡슐의 가루가 나오게 되면 식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다량의 물과 섭취해 주셔야 하며, 제산제(위액 속의 염산을 화학적으로 중화하여 위산 과다나 소화성 궤양 등의 치료에 쓰이는 약)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같이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 미노씬 부작용

미노씬캡슐 50mg는 부작용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미노씬을 투여하면 안되는 사람은 '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사람 및 임산부, 수유부, 12세 미만의 소아는 절대 복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위 대상자가 '테트라사이클린계'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치아발육이 저하되고 영구적인 치아변색이 오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기 복용시 종아리뼈 성장률이 감소되기 때문에 성장기에는 치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탈모, 홍반, 가려움, 발진 또는 속쓰림, 위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미노씬을 복용하실 경우 꼭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피부가 망가졌을 때 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자존감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한때 저도 염증성 여드름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요. 피부는 같은 증상이더라도 사람마다 맞는 약이 다르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피부과를 몇군대 다녀보면서 저에게 맞는 약을 찾던 시기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니 항생제 복용을 무조건 피하는 것보다는 의사선생님과의 정확한 상담 후 알맞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길 권장합니다. 또한 너무 약에만 의존하는 것보다는 평소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도록 하세요!

의자병


의자병 너 도대체 뭐니?


직장인이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7시간30분'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의자병'에 걸리기 쉬운 조건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의자병의 뜻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자병


의자병이란?

'앉아있는 생활 습관으로 생긴 질병'을 일컫는 신조어로 오랜 시간 앉는 것이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의자병은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 VDT 증후군, 비만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의자병 자가진단하기

1. 목과 어깨가 불편하고 뻐근한 느낌이 든다.

2. 손,발이 저리고 다리가 잘 붓는다.

3. 모니터를 볼 때 등이 굽거나 목이 점점 앞으로 빠진다.

4. 눈이 건조하고 쉽게 피로해진다.

5. 머리가 자주 아프다.

6. 복부에 살이 많이 찐다.


이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될 경우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의자병


의자병 예방법

"앉지 말고 일어서기"


우리 몸의 근육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세가 틀어지면 근골격계와 심폐 기능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의자병 예방법으로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보단 평소 바른 습관을 유지하는 것으로 여러 통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1.귀와 어깨를 일직선으로!

척추가 굽으면 모든 몸의 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인데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귀와 어깨를 일직선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몸을 세워주는 것입니다. 이 자세를 유지하다 보면 몸 균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스트레칭

아무리 좋은 자세를 유지하더라도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있는 것은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중간중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퇴근 지하철 계단 오르내리기, 양치 중 운동하기 등 생활 속 운동도 정말 좋습니다.


3.규칙적인 움직임

규직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체내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의 경우 식후 10분이라도 움직이고 서 있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세요. 단순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앉아있는 것보다 세 배나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으며 이는 지방과 당분 분해 과정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의자병

현대인의 질병 '의자병'

요즘은 특정 직업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질병이 바로 '의자병' 인데요. '의자병'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이 바로 '골반 통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반 통증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런 잠깐의 잘못된 대처로 인해 머지 않은 미래에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나 골반 등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틀어진 골반과 자세를 바로 잡고 통증의 근원을 제거해 주세요.


가까운 곳은 걸어서, 전화통화는 일어서서, 식사는 나가서! 틈틈히 근육을 활성시켜 우리 몸을 건강하게 가꾸어 보아요.

홍초 효능


홍초 효능 및 부작용 총 정리

요즘 제가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홍초! 확실히 홍초를 마시고 나서부터 피로가 전보다 없어지고 몸이 개운한 느낌이 드는 거 같습니다. 맛도 달달해서 물이나 탄산수에 타 드시면 정말 맛있는데요. 주의할 점은 홍초에는 식초 성분이 있기 때문에 비율을 잘 타서 드셔야 하며, 홍초를 무턱대고 많이 넣는 것보단 조금씩 섞어가면서 비율을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파인애플, 포도, 바나나 등 여러가지 과일식초가 나오는 거 같더라구요. 홍초는 일반 식초에 비에 맛이 달달하고 부드러워 섭취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오늘은 홍초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부작용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초란?>

기본적으로 식초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 홍초는

석류, 자색고구마, 오미자 등의

붉은색을 띠는 과실을 담가 만든 식초를 말합니다. 


<효능>

체질개선, 피로회복, 변비개선, 항산화작용, 독소 제거


- 피로회복

홍초에는 카페인이 없고 '구연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피로의 원인이 되는 '젖산'을 분해해 줍니다.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수능생이나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 산성체질을 알칼리성으로!

홍초를 꾸준히 마시게 되면

각종 인스턴트에 찌들어있던 산성체질이 된 우리 몸을

알칼리성으로 개선해 줍니다.


고혈압이나 뇌출혈 등의 병들은

모두 산성체질일수록 빠르게 온다는 거!

잊지 마세요.


- 암 예방

홍초는 몸의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어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식초는 '림프구'라고 하는 백혈구를 만들어주어

면역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죠~


- 변비예방

섬유질이 풍부한 홍초는

대장기능을 향상시켜주어

장내 유산균 퇴치 등의 장기능을 강화시켜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 피부 개선

홍초에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트러블 개선은 물론

기미와 주근깨 예방에도 좋습니다. 


-성인병 예방

홍초에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은

우리 몸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부작용>

홍초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고 당분이 많아

하루 세 잔 이상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빈속에 홍초를 섭취하게 되면

속쓰림 현상을 느낄수 있습니다.


홍초는 효소로 담구는 과정이다보니

설탕이 빠질 수 없는데요.

즉,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당뇨의 원인이 되니

항상 적당량을 드셔야 한다는 거.

잊지마세요.^^


<홍초 타 먹는법>

저는 홍초를 주로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마시고 있습니다.

물 200ml에서 1/4 정도로 희석해서 드시면 적당한데요.

특히 음료수가 땡길 때

탄산수와 홍초를 섞어 마시면

음료수 못지않은 달달한 음료가 탄생합니다.^^



이상 홍초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루 한잔의 홍초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단호박 보관법 및 효능 정리


단호박 보관법 및 효능 정리

오늘은 단호박 보관법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호박 효능>

"항산화효과, 부종제거, 눈건강"


단호박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라고 불리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은 애호박이나 늙은호박, 다른 야채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이 항산화 물질은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세포 손상을 막아주며 노화 속도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오렌지색, 노란색, 녹황색, 붉은색을 나타내는 식물 색소인 베타크립토잔틴, 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모두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이며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됩니다. 비타민A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눈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 외에도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비타민C와 E도 다량으로 함류되어 있어 대표적인 항산화식품이라고 불립니다. 또 단호박에 들어있는 '코발트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단호박은 붓기제거에도 탁월하여 체중감량시에 도움이 되는데요. 붓기가 계속되면 살로 변하게 되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단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몸 속의 염증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해독작용을 도와 포만감과 변비를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단호박은 100g 당 65kcal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많은 다이어터들이 사랑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단호박 보관법

<주의할 점>

단호박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고 했는데요. 이 비타민A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피로나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호박은 소화시간이 길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단호박을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이 생길 수 있으니 단호박 섭취량을 제한해야 합니다. 단호박의 하루 섭취량은 1/4쪽 정도로 소량이 적당합니다. 드실땐 단호박만 섭취하는게 아니라 달걀, 야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여 주세요.


단호박 보관법

<단호박 보관법>

단호박은 '실온보관' 시,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10~15도 상태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약 2주동안의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냉동보관' 시에는 단호박의 속과 씨를 긁어낸 후, 으로 감싸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찌거나 삶은 후 냉동실에 보관하면 필요할 때 마다 드실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죠~ 저도 요즘 점심에 전자렌지에 돌려먹는데 포만감도 좋고 달달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정말 괜찮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단호박 보관법

<단호박 손질법>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하기 때문이 손질이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이때 손쉽게 손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전자레인지에 5분정도 돌린 뒤 컷팅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껍질이 많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먹기좋게 4등분 한 뒤 찜기에 올려 쪄 주시면 됩니다.


단호박 보관법

이상 단호박 보관법과 효능,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단호박 껍질은 벗기지 말고 먹어야 더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위에서 말한 다양한 효능들은 단호박 껍질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되도록 껍질과 함께 드셔주세요! 오늘 간식은 부드럽고 고소한 단호박 샐러드 어떠세요?^^

비파나무 효능 및 섭취방법, 부작용 알아보기.


<비파나무>

비파나무는 '장미목 과'의 쌍떡잎식물로 조선시대 명의였던 '허준'이 위암에 걸린 스승의 치료를 위해 비파잎을 사용했습니다. 비파나무를 키우는 집은 병에 걸리는 사람이 없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비파나무의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비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자라는 식물로 보통 10m정도까지 자랍니다. 비파나무의 꽃은 10~11월 사이에 흰 색으로 피고 열매는 5~6월에 노랗게 익는데 이렇게 잘 익었을때 열매를 섭취하면 맛이 굉장히 좋답니다. 비파나무의 '열매'는 식용, '잎과 종자'는 약재로 주로 사용됩니다.


오늘은 비파나무의 효능과 섭취방법,부작용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파나무 효능>

'동의보감'에는 비파 열매가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의 병을 고치고 오장을 윤택하게 하며 기를 내린다고 나와있는데요. 아래에서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관지 보호

중국에서는 비파나무의 말린 열매와 잎 모두를 기침약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비파나무가 기관지 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뜻이죠. 감기에 걸리거나 목이 아플땐 비파나무 잎을 차에 우려서 드셔보세요.


- 항암효과

비파열매에는 당분과 능금산 펩신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A,B,C 등이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또한 잎에는 포도당과 자당, 괴당 등이 들어있는데 이 중 '아미그다린'이란 성분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따뜻해지면 세포 속까지 침투하여 염증과 암을 치료할 정도로 탁월한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 근육통, 신경통 등 통증 예방

비파에 들어있는 성분은 여러 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신경을 강화시켜주어 신경통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면역력

비파나무는 해독 작용이 좋아 몸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각종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줍니다. 이로 인해 변비 예방 및 피부 트러블 완화에도 좋습니다.



<섭취방법>

-열매 부분

생으로 먹어도 무방하며, 담금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잎 부분

비파나무 잎은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그늘에 3~4일 정도 건조시킵니다. 이후 비파잎에 있는 잔털을 제거한 뒤 방습제와 함께 통해 보관하였다가 먹을때마다 꺼내어 달여 마시면 되는데요. 보통 물 500ml에 비파잎 4~10g정도를 넣고 달여 마십니다.


참고로 잘 익은 비파는 다른 과실에 비해 신맛보다 단맛이 강한 편으로 잘 개량된 품종일수록 과육이 많고 달콤하다고 합니다.^^


<비파나무 부작용>

비파나무를 식용으로 쓸 때에는 나무 뒷편에 있는 작은 솜털들을 제거해 줘야 하는데요. 이 솜털은 인후부를 자극해서 기침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파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거나 급성 인후염, 기관지염 등으로 기침을 하는 분들은 다량섭취나 장기 복용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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