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자다리 효과 정리
요즘 날씨가 좋아서 퇴근 후 집까지 걸어 다니고 있는데요~ 운동은 워낙 귀찮아해서 이렇게라도 움직이자! 해서 걷고 있답니다^^ 더 더워지면 다시 지하철을 타고 다닐 테니까요.
어제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났었어요.ㅠㅠ 너무 아파서 한참을 주물렀는데 아직도 종아리 뒤가 욱신거립니다. 생각해보니까 출근 할 때도 지하철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환승도 길게 해서 하루 만보 이상은 걷는 거 같은데 따로 스트레칭한다거나 다리를 풀어주지는 않았던 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되면 다리에 무리가 가게 되어 붓고 저리고.. 저처럼 쥐가 날 수도 있답니다. 이는 중력에 의해 피가 다리 쪽으로 쏠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요!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스트레칭은 필수!
그래서 요즘엔 회사 점심시간이나 중간중간 시간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답니다. 그중 가장 크게 효과 본 게 바로 엘자다리 인데요. 저는 평소에도 워낙 누워있는 걸 좋아해서 누워서 벽에 기대기만 하면 되는 엘자다리는 식은 죽 먹기였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도 되지 않아서 좋은 거 같아요.^^
참고로 엘자다리는 15분 이상 하게되면 허리나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오래 하지 않도록 해요!
엘자다리 방법
엉덩이를 최대한 벽에 붙인 채 다리를 올려주어 옆에서 봤을때 'ㄴ'자가 되게 누워주세요. 이때 다리는 최대한 하늘로 쭉~ 뻗어주시고 무릎이 구부려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 상태로 10분~15분 정도 유지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발끝을 내 몸쪽으로 왔다 갔다 해주면 더 좋다고 해요.
엘자다리 효과
맨 위에서 언급했다싶이 오래 서 있거나 다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많이 할 경우 하체에 피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데요. 특히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다리는 더욱더 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해 저림 증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엘자다리를 자주 하게 되면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올림으로서 다리에 쏠려있던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어 몸의 피로를 풀어준답니다.^^ 게다가 다리 라인도 예쁘게 잡아주고 알도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최대한 다리와 엉덩이를 벽에 붙이고 천장으로 쭉 뻗어서 딱 10분만 집중해 보아요!
참고로
엘자다리 외에도 참고할만한 운동으로는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이 있는데요. 여유가 있는 분들은 이 스트레칭까지 같이 해주시면 정말 좋습니다. 오래전에 나온 영상이지만 이미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하체 스트레칭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죠..! 원본 영상은 15분이지만 강하나님의 멘트가 잘린 10분짜리 편집본도 나와 있으니 짧은 시간으로 이용해보세요.
이상 종아리 살을 빼는데 효과적인 엘자다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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