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용어 정리
저는 현재 여행사에서 일 하고 있는데요. 문득 여행사에서 주로 쓰는 단어에 대해 정리를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처럼 현재 여행사에 재직중이거나 여행사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용어만 익혀두어도 일하는데 좀 더 수월할테니 다 같이 익혀두도록 해요!
- 노쇼 (no show)
말 그대로 no show 즉, 나타나지 않았다는 말인데요. 항공권이나 투어, 호텔 등을 예약해 놓고 고객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 T/C (Tour Conductor)
여행 인솔자라는 말로 여행객을 외국에 송객하거나 안내하는 여행안내원을 뜻하며 관광할 나라에 도착하게 되면 현지 가이드에게 관련 업무를 위탁합니다.
- Tour Operator (투어 오퍼레이터)
불특정 다수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을 기획, 수배(준비) 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 over booking (초과 객실 예약)
오버 부킹은 호텔 측에서 판매 가능한 객실보다 초과해서 예약자를 받는것을 일컫는데요. 이런 오버 부킹을 하는 이유는 갑작스럽게 예약이 취소되거나 고객이 노쇼(no show)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초과예약을 받는 것입니다. 오버부킹의 경우 호텔별로 예약 취소율과 노쇼의 비율을 감안하여 설정합니다.
- 바우처(voucher)
호텔 고객이 호텔에서 요금 대신 지불하는 '증서'로 바우처는 여행사 또는 항공사에서 발행합니다. 즉, 여행객은 여행사에 이미 호텔 비용을 전부 지불한 상태로 이를 증명하기 위해 '바우처'를 보여주는 것이죠.
- 코드쉐어(Code Share)
비행기 한 대를 가지고 두 개의 항공사가 좌석을 공유(share)하여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코드쉐어의 장점으로는 운항 횟수를 줄여 원가를 절감하고 타사 항공사의 취항 노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 CRS (Computerized Reservation System)
CRS란 컴퓨터를 통해 항공편의 예약, 발권, 운송, 호텔, 렌터카 등 여행과 관련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산예약시스템'을 뜻합니다.
- BSP (Billing and Settlement Plan)
항공사/여행사간 항공권 판매대금 정산을 은행에서 대행하는것을 일컫습니다.
- INBOUND (인바운드)
해외에 있는 외국인, 내국인이 국내로 들어오는것
- OUTBOUND (아웃바운드)
국내에 있는 외국인, 내국인이 해외로 나가는것
- 리이슈(REISSUE)
항공권을 재발권함. 즉, 이미 발행된 항공권을 변경하는것으로 차액을 지불(징수)하면 재발권 할 수 있습니다.
- 옵션 (OPTION)
여행상품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지 않았으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관광을 말합니다.(선택관광)
- VOID
무효(REFUND)
- ETA(ELLECTRONIC TRAVEL AUTHORITY) 제도
항공권 발권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에 있는 여행사와 항공사에서 호주 입국 비자를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전산처리 입국 심사 제도'를 말합니다.
이상 기본적인 여행사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영어를 보면 대충 이해가 가는 것들도 있고 아주 처음 보는 단어들도 있죠~ 이 중에서도 자주 쓰는 용어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도 있습니다. 추가로 생각나는 것들은 계속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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