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보관법 및 효능 정리


단호박 보관법 및 효능 정리

오늘은 단호박 보관법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호박 효능>

"항산화효과, 부종제거, 눈건강"


단호박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라고 불리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은 애호박이나 늙은호박, 다른 야채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이 항산화 물질은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세포 손상을 막아주며 노화 속도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오렌지색, 노란색, 녹황색, 붉은색을 나타내는 식물 색소인 베타크립토잔틴, 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모두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이며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됩니다. 비타민A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눈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 외에도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비타민C와 E도 다량으로 함류되어 있어 대표적인 항산화식품이라고 불립니다. 또 단호박에 들어있는 '코발트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단호박은 붓기제거에도 탁월하여 체중감량시에 도움이 되는데요. 붓기가 계속되면 살로 변하게 되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단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몸 속의 염증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해독작용을 도와 포만감과 변비를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단호박은 100g 당 65kcal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많은 다이어터들이 사랑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단호박 보관법

<주의할 점>

단호박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고 했는데요. 이 비타민A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피로나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호박은 소화시간이 길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단호박을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이 생길 수 있으니 단호박 섭취량을 제한해야 합니다. 단호박의 하루 섭취량은 1/4쪽 정도로 소량이 적당합니다. 드실땐 단호박만 섭취하는게 아니라 달걀, 야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여 주세요.


단호박 보관법

<단호박 보관법>

단호박은 '실온보관' 시,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10~15도 상태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약 2주동안의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냉동보관' 시에는 단호박의 속과 씨를 긁어낸 후, 으로 감싸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찌거나 삶은 후 냉동실에 보관하면 필요할 때 마다 드실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죠~ 저도 요즘 점심에 전자렌지에 돌려먹는데 포만감도 좋고 달달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정말 괜찮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단호박 보관법

<단호박 손질법>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하기 때문이 손질이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이때 손쉽게 손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전자레인지에 5분정도 돌린 뒤 컷팅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껍질이 많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먹기좋게 4등분 한 뒤 찜기에 올려 쪄 주시면 됩니다.


단호박 보관법

이상 단호박 보관법과 효능,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단호박 껍질은 벗기지 말고 먹어야 더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위에서 말한 다양한 효능들은 단호박 껍질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되도록 껍질과 함께 드셔주세요! 오늘 간식은 부드럽고 고소한 단호박 샐러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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