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테크


환테크 방법 알아보세요.


 보통 경제에는 일정한 싸이클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경제 상황에 따라 달러 환율이나 엔화 등은 어떤 기간에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때 달러가 저점을 찍는게 보인다면 달러 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환테크는 장기보다 단기로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며, 환율의 변동성 때문에 세금을 매길 수 없는 부분(비과세) 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투자 방법 중 처음 투자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환테크'. 오늘은 환테크의 뜻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환테크란?

다른 말로 '외화 재테크'라고 하며, 환율 변동성에 따라 외화를 사고 팔아 차익을 남기는 방법. 


환율이란?

 우리가 해외에 나갈때 우리나라 돈을 외국 돈으로 바꾸는데, 이때 각각 다른 국가의 화폐 교환 비율을 '환율'이라고 합니다. 이 환율은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막강하며, 복잡한 경제요소 중 하나입니다. 


환테크


환테크 방법

달러예금, 외화RP, 달러보험 등 다양한 환테크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달러예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달러예금'은 우리가 원화를 저금하는 것처럼, 달러로 저금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기때문에 환테크 방법 중에서도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외화정기예금 계좌를 만든 후 가장 저점에서 산 달러를 매입해 넣어두고, 달러가 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원화로 바꾸면 '환차익'이 생기는데요. 이것이 바로 '환테크에서 얻은 수익'입니다.


- 환차익이란?

환테크에서 얻은 수익.

예를 들어 $1=1000원일 때 달러를 사고, $1=1200원일 때 팔게 되면 $1 당 200원의 이익이 생깁니다. 그럼 $1,000을 산 사람이라면 20만원의 환차익이 생기는 것이겠죠.


환테크


 참고로 원화계좌와 외화계좌 간 거래 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에서 우대를 하나도 받지 않는다면 환테크를 하는 의미가 없으니 꼭 우대조건을 확인하여 저점과 고점의 갭 차이를 최대한 벌려주세요. 보통 주거래 은행이나 환전우대 받는 법 등을 검색하면 많은 방법들이 나와 있습니다.


환율은 마냥 2년, 3년 들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저점에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오르는 포인트를 예상하는것도 중요합니다. 환테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도 많이 들여다보시기 바래요.



*참고로 외화적금, 외화예금 이율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드는 원화 적금 상품과 달리 명시해 두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상품공시실'에서 이율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외화 이율은 2.2%~2.5% 사이로 원화 적금과 비슷합니다.


오늘은 환테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최대한 본인 주거래 은행에서 높은 환전수수료 우대를 받은 뒤 저점, 고점 타이밍을 잘 노려 환전에 대한 환차익을 노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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