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지원종료. 앞으로 어떻게?

윈도우7 지원종료. 앞으로 어떻게?

컴퓨터와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운영체제'. 운영체제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윈도우, 애플 사의 MAC OS, 그리고 리눅스 등이 있는데요. 이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운영체제가 바로 '윈도우'입니다. 

윈도우 시리즈 중에서도 '윈도우7'은 2009년 10월에 출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원래 윈도우7은 2015년 1월까지만 기능 업데이트 및 보안패치 등의 기술지원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많은 인기로 인해 5년을 더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2020년 1월 14일부터 윈도우7 지원종료가 공식화 된것이죠.

현재 국내 윈도우7 이용자는 10명 중 3명 정도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윈도우10이 출시되면서 옮기는 사람들로 인해 앞으로 더 줄어들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윈도우7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지원종료 전에 이전하는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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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앞으로 윈도우7의 지원이 왜 끊기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현대사회에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기존 운영체제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운영체제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는데요.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들은 새로운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으로 뽑아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윈도우7으로는 새로운 하드웨어의 성능을 뽑기가 어려운 상태인 것이죠. 바로 이 부분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우7의 지원 종료를 공식화한 것입니다. 물론 윈도우7을 실행하는 PC를 계속 사용할 수는 있지만 문제와 관련된 기술,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수정등은 제공되지 않을것'이라고 한국 MS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습니다. 또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또한 설치된 윈도 OS지원 수명주기를 따라 2020년 1월 14일자로 지원이 중단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윈도우7을 사용할 수 있다고는 했지만, 각종 보안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고 새로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 등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어 해커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 말은 컴퓨터가 바이러스와 각종 악성코드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뜻이죠. 한 10년 전만 해도 보안 위협은 단순한 개인정보를 뽑아내고 특정 광고를 보여주는 정도였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바이러스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없애고, 하드웨어를 공격하고 파일에 복잡한 암호를 설정하여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새로운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윈도우10'으로 이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시 주의사항>

기존PC를 업그레이드 해도 기존에 있던 파일은 자동으로 동기화 되지만 만약을 위해 중요한 파일은 백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